영덕군은 지역 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 설명회 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어업인을 위해 지역 내 30개 어촌계를 순회하며 전개 중이다.군은 수산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요현안,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어업인 지원사업 등 어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이상구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의 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7년 영덕군 해양수산사업은 208억 원의 규모, 7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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