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소장 이동국)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진행중인 방문 구강건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100세 노인 치아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읍·면별 지정된 9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봉화군보건소는구강건강 상담, 구강검진, 구강건강 입 체조(구강 건조증 예방), 의치관리법 지도 등 노인에 대한 구강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권 모(80, 봉화읍) 씨는 "평소 의치세척법의 잘못된 점을 바르게 배우고, 주 1회 의치소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의치를 사용하게 됐다"며 환영했다.이동국 소장은 "찾아가는 예방중심의 구강건강관리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구강건강위험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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