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종흥)는 2017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달성군이 신규 참여해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허청과 대구시의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인 달성군 참여를 통해 국비와 시비, 기초자체의 사업비가 매칭돼 달성군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사업 추진에 기반이 돼 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의 참여로 달성군 내 중소기업은 국·내외 IP컨설팅, 특허·디자인맵, 브랜드·디자인개발, 특허기술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확대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사업에 대한 신청은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및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gu)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흥 센터장은 “대구시와 달서구 그리고 달성군의 신규 지식재산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대구가 한걸음 더 지식재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기업지원 성공사례를 많이 창출해 지역 내 다른 기초지자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