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에서는 2월 1일(수), 연구직 7명과 지도직 5명 등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동안의 업무 전문성 및 추진능력, 경력 등을 감안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농업 연구, 지도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거양을 통해 농식품 가공분야, 6차산업화 등 새로운 연구, 지도사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신임 생물자원연구소장에 취임하는 류정기 농업연구관은 의성약초시험장, 경영작물과, 작물육종과 연구협력총괄 등을 두루거친 현장소통과 대외협력의 달인으로 노동절감형 농자재를 개발해 산업재산권 31건, 생산기술 이전 20건 등 농업기술의 국산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행정 달인, 최우수 신지식인, 우수특허대상 등 다양한 활동과 성과로 연구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구 분위기 쇄신과 활성화를 위해 본원 및 9개 연구소의 연구․지도직 공무원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순환 근무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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