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민원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도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인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예약하는 ‘시험·검사 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사전예약제가 시행되면 미리 해당부서의 업무 담당자와 방문 일시 등을 조율하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안내와 상담, 시료운반 등을 도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된다.이에 따라 업무담당자의 출장과 부재 등의 사유로 민원인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많은 시료를 운반하는 데 겪는 애로사항이 해소되는 등 공백 없는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방법은 담당부서 및 민원실 전화(☎054-339-8105)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가능하다.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원 사전예약제가 시행되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민원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도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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