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튼튼 혈관 지키기 실버 건강교실`을 2017년에도 매월 10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운영키로 했다.`튼튼 혈관 지키기 실버 건강교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혈압측정, 혈당검사 및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매회 180여 명의 대상자들이 참여해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의사,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빙,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의학지식과 약물관리, 식사관리, 운동관리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찾아가는 경로당건강교실,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나의혈압·혈당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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