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안유환(사진. 58)신임소장이 1일 부임했다.안 소장은 “주왕산국립공원의 풍부한 자연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자원 보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태문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안 소장은 안동출신으로 지난 1979년 철도청을 시작으로 1990년 대구지방환경청, 2007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4년 2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으로 입사해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