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위 관리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다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반크(단장 박기태)가 독도홍보 활동을 강화시킨다. 반크는 △`10만 청소년 글로벌 독도 외교관` 양성 △글로벌 한국홍보기관과 공공외교 협력 강화 △디지털 SNS 독도 홍보 강화 프로젝트 전개 △대국민 외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 △다국어 한국 바로 알리기 모바일 사이트 구축 등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4월 모나코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전 세계 교과서와 지도, 주요 출판물에 `동해`를 표기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라고 판단해 `다국어 모바일 웹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이다.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지난 1999년 1월 인터넷상에서 전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사이버 외교사절단으로 수년전부터 독도 홍보와 동해 지명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2일 박기태 단장은 "최근 독도·동해를 홍보하는 남북아메리카 맞춤형 세계지도 3천500부를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했다"면서 "국제사회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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