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인중중 장애인,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자에게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는 재활담당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뇌병변, 척수손상, 사고 장애인 등 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가정 방문해 근 재활훈련, 관절운동 등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 해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해 건강서비스 보조뿐만 아니라 말벗, 환경개선 등 폭넓은 보건·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