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최근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 세제와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고령소방서 전직원 모금으로 마련됐다.‘이웃사랑 나라사랑’ 소외계층 위문은 고령영생요양원을 비롯 고령군 관내 소년소녀가장 3명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구자운 서장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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