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K-water(사장 이학수)는 31일 오후 2시 의성 현대화사업소(의성읍 소재)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린다.의성군이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사업은 K-water에 사업위탁을 통해 40.3km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등 시설의 현대화를 시행한다.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7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의성군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의성읍, 단촌통합, 안계정수장 계통 3개 급수구역 유수율을 2021년까지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이 전지역에 구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K-water의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의성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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