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한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4시 14분께 경산시 남천면의 한 3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추산 1천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방과 창고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소방장비 9대와 소방인력 29명이 투입돼 4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개가 짖어 나가봤더니 식당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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