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체험 ‘제기차기’와 ‘짚풀 공예 전시회’ 등을 프라자점 10층 중앙홀에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마련한다.29~30일 양일간 마련되는 제기차기는 단체전과 개인전(남성ㆍ여성)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되고, 참가대상은 단체전(3인 구성)ㆍ개인전(남성ㆍ여성)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단체전 1등 가족(3인)에게는 30만 원, 2등(20만 원), 참가상으로 식품구매권(5천 원)을, 개인전 남성ㆍ여성 1등에게는 20만 원, 2등 10만 원, 참가상으로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한다.대회기간 동안 ‘던져라! 윷놀이 당첨 이벤트’, ‘넣어라! 투호 던지기 이벤트’, ‘추억의 과자판매’ 등의 행사를 비롯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짚풀 공예를 널리 알리고 체험해보기 위한 ‘짚풀 공예작품 전시회‘도 마련되며, 이 행사는 프라자점 10층 중앙홀에서 27~30일까지 전시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