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25일 오전 군부대 50사단과 예하여단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확대의장단 일행은 먼저 육군 제50사단을 방문해 사단장으로부터 향토방위 태세에 대한 현황을 듣고, 부대관계자와 환담 후 위문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예하 501여단을 방문해 여단장과 환담을 나누고 위문금 전달과 함께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류규하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토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국군장병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부대 위문에는 류규하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최길영, 박상태 부의장과 김재관 운영위원장, 최광교 기획행정위원장, 김규학 문화복지위원장, 배창규 교육위원장이 함께 동행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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