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경기도 부천시청 시의회·종합민원실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는 청량애, 대원친환경수출영농조합이 참가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들어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간장, 된장, 잡곡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지난 ‘97년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군은 매년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특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장터를 지속적 운영해 해마다 농산물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부천시청 외에 대도시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강동구청, 부산 연제구청과도 신뢰 구축과 새로운 유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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