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최근 쾌척했다. <사진>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회장은 2천만 원의 성금을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전달하면서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재기하는 데 조그만한 도움이 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의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관한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