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는 성인 비만인구증가 함에 따라 신체활동 습관형성과 건강위험형태 개선으로 인바디밴드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2월부터 대상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운동치료사가 인바디 검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인바디밴드 착용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체성분 측정과 심박수 측정, 만보기 기능, 이동거리, 활동시간 측정, 소모칼로리량을 측정한다. 측정된 테이터를 기반으로 활동량을 계산해주는 전문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용자는 4주 한번 방문한 후 원격으로 상담과 운동지도가 이루어지는 방법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측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군 관계자는 "개별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스로 알고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며 개인별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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