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면장 김위동)이 최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신흥1동을 방문, 자매도시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상호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함께 개최한 도농교류 간담회는 춘양농협이 준비한 사과 5kg짜리 100박스를 개장하자마자 상품이 동이 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김위동 면장은 "이번 도·농 교류 및 지역농특산품 판매를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공동번영 및 다각적인 교류로 새로운 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순 신흥1동 자치위원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춘양면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립백두대간 및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