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과 포항, 부산지역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40여명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서 복지관으로 찾아오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200분은 집에 찾아가 설인사와 함께 선물을 나눠드렸다. 또한 식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의 노래를 배워보는 노래교실을 열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포항지역에서도 지난 20일 포스코건설 임직원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80명의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지역에서도 23일 독거노인60세대에 떡국재료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설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