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진흥과는 최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지역 내 25개 납품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소` 운영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 가기로 했다.관광기념품과 특산품 판매소 운영장소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1층,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운영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판매 뿐 아니라 향후 온라인 판매도 예정하고 있다.이번 개최된 운영 설명회에는 운영안내와 사업설명을 비롯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납품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제시된 의견으로는 관광꾸러미 형태의 택배제도 운영과 소포장 관련 아이디어가 제시됨에 따라 군에서는 올 상반기에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상품화로 관광기념품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관내에 거주하는 자 중 이 날 참여한 업체 이외에도 참여의사가 있는 업체에서는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서도 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