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역거주 취약계층 및 장기 실업자를 대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 상반기 지역 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일자라사업은 오는 3~6월까지 봉화·춘양·석포 3개 읍면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환경개선 정비사업 및 편의시설 유지보수사업 등의 분야에 근무할 1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만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6천47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 등은 별도 제공한다.원치언 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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