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대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연호)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과 함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500만원 상당의 백미 2만9천400kg을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최명환)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웠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1998년부터 대신새마을금고에서 19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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