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19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 관리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배치를 위해 진행됐다.운영위원 8명,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신청 학생과 보호자 8명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의 면접을 통해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요구에 대한 의견을 고려한 심사가 전개됐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위원분들과 아이의 장애특성이나 현재 학습 환경에 대해 소통하면서 특수교육실무사 지원의 필요성을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김성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보조인력 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의 장애 정도와 학습능력 및 보호자 의견을 고려해 특수교육 실무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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