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28일에 발생한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19일 위문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2천만 원은 산림조합중앙회 및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에서 모금한 것으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대표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의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016년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에 수상한 바 있으며, KBS 특별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에 참여하는 등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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