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지난 지난 18일 사드 1차부지 선정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성산 공군포대를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성산공군포대에 소속된 군용 장비 관리자를 비롯한 운전 사병 120명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동절기 교통사고 다발 사례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상황별 사고예방 대처요령 및 새롭게 바뀐 교통법규 내용을 교양하면서 소속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도준수 경찰서장은 “2017년 성주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는 물론이고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