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에 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 청도군) 회의실에서 브랜드·디자인개발 지원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튜링겐코리아는 2016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맞춤형 특허맵 지원, 브랜드개발 지원, 디자인개발 지원, 국내 및 해외권리화 지원으로 지난해 총 28건의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역량을 배가시킨 대표적인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의 IP경영전략컨설팅을 실시하여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진단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슈를 분석하여 기업의 브랜드경영전략 뿐만 아니라 브랜드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역량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기도 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대표브랜드인 VANT 36.5 외에 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ALDENTE(알덴테)`의 브랜드리뉴얼 개발과, 30∼40대 중년층을 위주로 하는 신규 브랜드 `Juvember(쥬멤버)`를 개발한 결과였다. Juvember는 Juvenile(청춘의)와 Jewelry(보석), remember(기억)을 합성한 브랜드로 ‘청춘의 보석 같은 피부의 기억을 상기시켜 주는 화장품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튜링겐코리아가 IP 스타기업으로써, 브랜드개발 및 디자인개발 뿐만 아니라 IP 경영전략 컨설팅을 통해 지식 재산 역량을 크게 확장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자체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하여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13개국에 수출하는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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