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일엔지니어링을 비롯한 2개 기업과 구미문화원, 인동농협 등 9개 기관·단체 및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과 협약사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유통판로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영세상인 및 소상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2010년부터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결연을 맺은 11개사를 포함, 총 135개사가 자매결연에 참여해 2018년까지 150개사와의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해 구미시 1천600여 명의 공직자들도 매년 1억 원 이상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클린5일장 육성사업, 좌판설치사업,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특성화 사업 등의 적극 추진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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