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8일 롯데시네마와 도시철도&롯데시네마 연계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재원을 활용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도시철도 이용고객이 역사 내 포토존을 이용해 사진촬영을 하거나, 도시철도 이용영수증 제출, 교통카드 사용이 확인되면 교통카드 최대 5천원 충전과 관람료 2천원 할인 혜택을 7월부터 대구 소재 전 롯데시네마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2016년 하반기부터 1호선 율하역과 롯데시네마 율하관은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 중에 있다.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이 다양한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관련 기관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접목시켜 도시철도 수송이 증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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