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동절기 대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장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대형공사장의 품질 관리 및 동절기 시공상 주의사항 등에 대해 사업부서 담당자 및 지역 내 대형공사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토론이 이뤄졌다.공사장의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동절기 시공에 따른 절차이행 및 품질관리, 부실시공 예방 및 예산균형집행 등 많은 내용에 대한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독관을 비롯한 현장관계자 등 건설인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 진작에도 큰 기여를 했다.청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지역 내 시공 중인 공사장에 대해 안전교육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시공에 따른 품질관리에 적극 노력해 동결로 인한 품질저하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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