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설을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를 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코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최근 40여 명의 직원들은 앞서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하며 명절준비에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했다. 시장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상주시민들과 상주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시장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