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읍장 정규진)은 지난 16일부터 불법현수막 단속반을 편성해 휴일없이 매일 불법현수막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4개조(직원 29명)로 단속반을 편성, 오는 5월 31일까지 전개된다.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 휴일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단속을 피해 기습적으로 게시하는 아파트 분양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단속 중이다.또한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진량읍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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