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대가야119안전센터와 대가야운수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운수면 봉평1리 김 모(여·80) 씨 댁을 방문,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배무흠 운수남성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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