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원장 김기홍, 이하 포항TP)는 지난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2017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포항 기업 공동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포항TP는 KOTRA 한국관 내 포항기업 공동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원소프트다임, ㈜레템 등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원소프트다임(대표 : 이대호)의 원스마트다이어트(스마트폰 연동 체지방 및 활동량 측정기기)는 미국업체로부터 마켓테스트 용도로 초도물량 2만5천불 규모의 납품계약을 의뢰받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맞춤형 체지방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서비스, 휴대용 스마트 혈압계 개발 등 차기 기술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 하려는 한국 기업 및 외국 기업의 업무협력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레템(대표: 김지영)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라질의 A사로부터 40만불 규모의 고객관리 및 결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확보했으며, 미국 글로벌 물류·유통기업 I사로부터 5만불 규모의 구매의향서를 확보했다.  포항TP 김기홍 원장은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K-ICT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앱·서비스 개발, 스마트미디어산업 특화인력 양성,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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