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국회의원은 한파가 몰아친 지난 14일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및 연탄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 일일 현장체험을 했다.이날 김종태 국회의원과 임부기 상주시의회 의원 등 3명은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복룡동, 인봉동 등 시내지역 생활쓰레기 5톤, 연탄재 5톤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거하면서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직접 느꼈다.김종태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시를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은 일회성 현장체험에 그치지 않고 2012년부터 5년간 매월 1월 둘째주 토요일에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해오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