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마실 박신주(정보화농업인 군위군지회 회장)대표는 정보화농업인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한국정보화농업인 농식품 장관상` 수상에 이어 지난 12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사)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이 단체는 22개 시군에 회원수 1처여 명으로 구성돼 각 지역에서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교감하며 농가소득을 견인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주 회장의 당선으로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박신주 회장은 지난 2010~2013년 4년간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15명 정도의 회원수를 80명까지 늘려 정보화농업인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도입하기 위해 매년 20회 이상 농가 경영컨설팅 및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해 군위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전자상거래의 기반을 다져왔다. 박신주 정보화농업인 도연합회장 당선자는 "낮에는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정보화농업인 경영마케팅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화 농업인회 하면 `스터디` 공부하는 모임으로 각인 시켰으며, 앞으로는 경상북도 회장으로서 전 회원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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