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스마트폰·인터넷 중독(과의존) 예방사업에 참여할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를 16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자격요건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양성교육 수료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다.신청은 도 홈페이지(gb.go.kr)에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기한 내 경북스마트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된다.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로 선정되면 도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희망 기관과 가정방문상담을 희망하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게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스마트쉼센터(054-241-0076, 경북 포항시 북구 선착로 18-10 2층)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도는 지난해 282기관 4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01명에게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한 결과 고위험군 및 잠재적위험군으로 분류된 44명 중 40명이 잠재적위험군 또는 일반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구해일 경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장애 등 일부 도민이 겪고 있는 정보화 역기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강사와 상담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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