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계속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유림섬유 조성현 대표가 지난 13일 성주군청을 방문, 별고을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어 성주불교총연합회 300만 원, 성주군 71동기회 200만 원, 개나리봉사회 100만 원, 장익봉 수륜면 백운2리장 100만 원, 박종해 수륜면 성2리장 100만 원, 정주환 수륜면 농업경영인회장 100만 원, 수륜면청년회(회장 이해욱) 100만 원, 기타 익명 기탁자 등이 총 2천30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기업과 군민들 덕분에 재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분들의 좋은 뜻, 좋은 마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