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도 독도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KAIST와 고려대 등 8개 대학 신문사 편집국장 및 기자단 학생들은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독도주권교육 교과목 채택을 촉구하는 `대학신문사 기자단 2017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육부와 각 교육청의 산발적 독도교육정책 대신, 전국 320여개 대학에서 독도주권교육을 교양-선택과목으로 채택해 대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독도교육을 받게 하자"고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