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11일 오전 마성면 모곡리와 외어4리 일대에서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온맵시란 따듯할 ‘온(溫)’ 자와 ‘맵시’의 합성어로 내복 입기와 난방 온도의 적정 유지를 통해 난방비 부담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이날 새마을지도자 30명은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 ‘내복, 장갑, 목도리 착용하기’, ‘보일러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문풍지, 에어캡 단열재 활용하기’를 비롯한 수칙을 전광판, 현수막, 피켓 홍보 및 인포그래픽 배부 등을 통해 널리 알렸다.전기석 마성면장은 “이번 온맵시 캠페인으로 내복입기를 생활화하여 난방비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하신 지도자, 부녀회장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문상록 회장은 “내복 입기와 난방온도 줄이기 등은 작은 실천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성면새마을회는 공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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