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1일 노인요양시설 정애원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고요령, 관계자에 의한 입소자 대피유도, 초기 화재진압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사용교육)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북부소방서는 관내 요양병원 22곳, 요양시설 19곳 등 총 41곳에 대한 화재대피훈련을 다음 달까지 겨울철 기간 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