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발걸음이 재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1개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태블릿컴퓨터) 1천358대를 보급했다.이번 보급은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관내 617개 학교에 7천410대를 보급한 바 있다.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스마트러닝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도적 교수·학습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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