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며 간암검진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또한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검사비용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상위50%에 해당자는 본인 부담금 10%를 지불하면 5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1:1 전화·SMS문자, 각 마을 경로당 및 회관 방문 등 홍보를 통해 암 검진을 하도록 독려하고, 암은 조기에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암검진으로 자신과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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