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1일 2017년 상반기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는 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16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중보건의사 복무제도와 관련해 공중보건의사제도운영지침 주요 내용 설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 당면 주요업무 설명과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곤수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자 밑거름인 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보건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고령군보건소에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9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6명 등 1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 보건의료 취약지역이나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근무하는 것으로 의료취약 주민지역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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