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0일 웅비관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업무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가졌다.대구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이동일 계장 초빙으로 이뤄진 이날설명회는 △고액기부금 공제 비율 인상 △무주택확인서 제출기한 연장 △기부금 세액공제 산입의 부양가족 나이요건 폐지 △목돈 안드는 전세 세액공제 종료 등 올해 변경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 주용 조정된 내용은 고액기부금 기준금액의 경우 3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데 반해 세액 공제율은 25%에서 30%로 인상했다. 또 무주택확인서 제출기한은 해당 과세연도의 다음 연도 2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연말정산 과다공제 주요 항목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 실무중심의 연말정산 교육”이라면서 “설명회를 통해 각급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 및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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