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앞으로 치러질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응모가 가능하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봉화군선관위 홈페이지니 또는 사무실에 비치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정선거지원단은 대통령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10일까지 운영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각 구·시·군선관위서 별도 통보가 있은 후 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