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사무소(읍장 김영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고병원성 AI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가금육류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9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삼계탕을 시식했다.김영규 읍장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과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닭과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를 촉진키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시름에 빠진 사육 농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룡포읍에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