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9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특강 화상영어수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에 미리 신청한 초·중·고 동아리형 19개교 93명 및 개별형 27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 소속 원어민 8명의 영어보조교사가 실시간으로 화상영어수업을 시작했다.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GETV(Gyeongbuk Education TV) 화상영어는 매 학기별로 교실형, 동아리형, 개별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서 동아리형과 개별형 수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화상영어수업의 운영 취지는 지역격차해소,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무료 온라인(on-line)영어교육이다.2016년 2학기 화상영어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수업형태 만족 97%, 영어보조교사 만족 91%, 영어수업내용 만족 91% 등의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화상영어에 거는 기대에 부합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희망 학교 및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도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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