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연말연시 민생안전 활동으로 범죄 없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민,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협력단체와 1365 자원봉사 신청자들은 남구지역의 원룸 밀집지역 및 유흥가,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여성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병행 중이다.
또 합동순찰 외에도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이에 편승한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남방순대원을 포함한 경찰력을 최대 동원해 강ㆍ절도예방을 위한 집중순찰을 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