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50, 새누리당 비례대표) 봉화군의회 의원이 지난 한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행정과 학교밖 청소년지원발의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열린 제202회 봉화군 임시회 제3차본회의에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지원 활성화와 퇴직 교직원, 공직자들로부터 아이들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 참여 방안 발의와 제20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명칭과 기준변경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복지행정 추진에 힘썼다.또한 제20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위원장 재직 시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주민복지증진과 민생안정, 서민경제에 직결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을 보였으며 특히 제20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서 3년 연속 인구수 3만 명, 학생수 3천 명 미만인 교육지원청의 교육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에 반대하는 건의문도 공동발의했다.또한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 기본권 확립과 농어촌 공교육의 현실화, 국가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제208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열악한 근로 환경, 저 임금, 업무량 과중 등 근로 환경개선에 적극 힘썼으며 경주지진으로 인해 불안한 군민들을 위해 2017년도 지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훈련계획 등을 촉구하면서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적극 대처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최근 소외계층 청소년과 아동들의 복지향상, 비행청소년 예방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범죄예방유공자로 선정돼 검찰총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여성비례 대표로 제7대 군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주민복지증진 등 눈부신 의정활동을 평가 받아 제8대 지방선거때 지역구 출마권유를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김상희 의원은 "앞으로 지역 내 거주 학교밖 불우 청소년과 소외계층아동,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보다 선진화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겸손해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