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은 희망찬 2017년을 우곡면민과 더불어 우곡면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한층 가까워지기 위해 개진면 열뫼 삼거리에 ‘우곡면 안내간판’을 새롭게 단장했다.10년된 노후간판을 새로 교체함에 따라 우곡면의 산뜻한 농촌 이미지와 수박의 대표 주산지임을 표시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영문표기하기와 한자표기를 병행해 ‘2017 관광도시 고령’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조재환 면장은 "가로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우곡면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좀 더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 부각을 위해 모든 행정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